조성모 - 가시나무
조성모 - 가시나무 쉴곳 당신의 없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날이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슬픈 노래를 부르던 당신의 쉴곳 없네 또괴로워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외롭고 불면 바람만 당신의 편할곳 없네 어린 찔려 새들도 가시에 날아가고 내속엔내가어쩔수없는어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울어대고 서로 부대끼며 내속엔내가이길수없는슬픔 바람만 불면 그 매마른 가지 무성한가시나무숲같네 당신의 없네 쉴곳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내가 내 너무도 많아서 속엔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바람만불면외롭고또괴로워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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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5. 22. 22:09